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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LA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에 대학에 대해서 상담을 드렸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저는 기상(대기)학과를 가고 싶어 하는 학생이에요.
그때 제 성적을 보시고 세곳을 추천해주셨는데 그중에 Universith of Utah가 있어서
주변의 도움으로 한번 지원해봤었어요.
그랬더니 토플점수 45점 정도 되면 내년 1월에 대학 와도 된다고 해서
저는 가려고 했는데 주변의 반대가 너무 심해요...
특히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서.
유타 볼꺼도 없고 정말 심심하고 학교도 별로 좋지도(유명하지도) 않고 또 몰몬교 때문에 많이
힘들거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기독교거든요.
저는 University를 가고 싶은데 주변에서 모두 말하기를
어차피 편입을 할꺼면 college를 가는게 훨~씬 비용도 덜 들고(거의 2배에서 3배차이가 나더라고요. Utah에 passway 과정이 있어서 그걸 지원했더니 거의 3000만원이더라고요.)
university랑 college 교수의 퀄리티도 비슷하고.
university를 가면 학점따기가 힘들어서 편입하기도 힘들꺼라고
모두들 university가는걸 자체를 반대해요.......
그래서 파사디나 나 글랜데일 college를 가라고 해요.
제가 Utah와 파사디나 글랜데일 중에서 대학을 간다고 하면 정말 어디가 좋을까요?
아니면 더 괜찮은 곳이 있나요?
university를 가면 편입하기가 많이힘든가요?
그리고 제가 만약 Utah를 간다고 하더라도 1월달에 들어가는게 괜찮을까요?
제가 미국에 5월에 왔어요. 영어 실력은;;; 많이 늘지도 못했고
솔직히 토플점수가 40점정도밖에 안돼요...
제가 1월에 가면 passway과정으로 가는거라서
들어가자마자 강의 듣고 할텐데 그럼 따라가는것만으로도 벅찰테고 학점도 많이 안좋을텐데...
편입을 생각하면 학점을 잘받아놔야해서 1월에 가는건 무리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에서는 10월말까지 학비를 내라고 해서
빨리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정말 모르겠어서 많이 조급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12월달에 한국을 1달정도 들어갔다 올생각인데
그때 한번 찾아뵈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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