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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상담실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이씨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애써 저축한 경비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절약하면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영국과 호주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고 계시는군요.
아시다시피 영국은 학비가 아주 저렴한 학교들이 많은반면 모든 자원이 풍부하지 못하다보니 생활비가 비싼 편입니다.그정도의 비용을 예산하신다면 아무리 파타임잡을 구한다 해도 영국은 무리가 따를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초기 두달의 경비라면 항공을 제외하고 300만원은 잡으셔야 할것 같구요...
조심스럽게 상담자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현지에 나가서 부족한 경비를 파타임으로 일하면서 보충하겠다는 생각은 다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막대한 비용과 귀한 시간을 투자해 영어권국가에 가는 본래의 목적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을 하는것은 언어가 어느정도 익숙해 진 후에 경험으로 하시고 무엇보다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어실력을 쌓아오셔서 한국에서 활용하시면서 돈을 벌 수있습니다. 사실 현지에서 일하면서 영어가 느는것은 아니거든요...
일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말은 상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무작정 가서 일하면서 공부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준비된 상태로 나가셔야지 마음편하게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상담자로서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학생마다 환경과 상황이 다르겠지만 이런 부분을 고려하시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며칠전에 글을 올렸는데요..
>그렇다면..
>제가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런거 보다는
>실제 가서 생활한다면..
>800으로 모든경비를 포함해서 할때..
>10개월을 있는다면..
>호주와 영국중 어디가 살만한지요?
>둘다 20시간씩일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만약 그냥 약간의 의사소통이 되는
>정도라면 알바를 잡고 한다면 이때까지
>유학생들을 보아서 어떤곳이 확실히 살만한지요?
>영국도 자기 하기 나름 호주도 마찬가지 겠지요^^
>그렇지만 경비를 본다면..
>36주정도의 학비와 비행기..그리고 생활비 등으로
>한다면..첨에 가서 두달 정도는 어느정도 드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비슷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이라도 알바의 압박이 덜한곳이 어딘지요?
>그래서 한다면 어느정도벌면서 그래서 10개월로 한다면
>얼마로 되는지요?
>멜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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