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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씨 라고 하셨나요?
속이 상하고 많이 화가 나지요... 영사들이 거절하는 사유는 형식적인 것이고 구체적이지 않으니 정확한 이유도 모른체 거절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겁니다.
비자는 혼자 준비 하셨어요? 뭐 요즘은 굳이 영문서류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하니 혼자서도 충분히 준비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친구분이 저희 학생이라면 같이 오셔서 준비한 서류라도 한번 제게 보여주셨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지금 제가 승아씨 서류를 보지 않고 또 승아씨의 상황을 모른상태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그러나 비자거절에 동의하기 어렵다면 다시 한번 서류를 접수해서 결과를 기다려 볼수도 있습니다.
대개 미국 대사관에서는 거절되었다가 재 접수된 서류의 20% 정도는 구제해줍니다.
심사를 하는 영사도 사람이니 실수가 있을수 도 있겠지요.
승아씨가 미국비자의 판단기준이뭐냐고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 줄로 답을 드리기 힘듭니다.
저희 사이트의 비자란에 비자 인터뷰시 질문내용, 지원시 숙지사항, 인터뷰 요령, 거절시 재 접수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우선은 서운한 마음을 진정하시고 앞으로의 진행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승아씨께서 정 미국비자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면 물론 다시 하셔야 하구요, 또 제가 서류를 한번 보고 승아씨의 상황에 대한 내용을 파악해서 다시 접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지금이라도 타국가로 방향을 전환하는게 어떨까요?
한번 나오십시요...
벗꽃이 만발한 봄 날이 많은 위로가 될겁니다. 힘내세요.!!
>미국 학생비자에서 거절 되었어요.
>가면 돌아오지 않을것 같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어떤 그거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기가막혀 화가 나요.잔고증명도 5천만원 조금 넘거든요.
>제 친구는 저보다 재정도 않좋고 학교도 휴학한 상태인데 아무소리 없이 줬답니다.서류 가지고 여기 실장님 찾아 가보라고 하네요.
>한번 떨어진 사람도 다시 할 수있어요? 지금 하면 언제 결과 나오나요? 꼭 이렇게 해서 미국가야할지 아님 다른나라로 바꿔야 할지 너무 혼라스러워요.
>저 언제 가면되나요? 아무때나 계세요?
>빨리 답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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