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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는 자녀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 저도 아이을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짠하네요.
비록 내 아이는 아니지만 제가 보낸 학생들이 미국 학교 생활을 잘 해내고 한국에서보다 긍정적이고 밝고 행복하게 지낸는것을 볼때 참 행복합니다.
또 힘겨워 하는 학생을 보면 안타깝고 측은하지요..
저희 학생 부모중에는 아이와 함께 지내기 위해 관광비자를 최대한 활용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귀찮고 항공료가 많이 들고 또 언제 입국심사에서 거절당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씩씩하게 3번이나 나갔습니다.또 다행이 나갈때 마다 6개월 체류 허락을 받았습니다.
또 한가지는 문의 하신대로 엄마가 학생비자를 받는케이스입니다.
결코 쉽지 않지만 또 상당수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엄마가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기위하 수단으로 보여진다면 거절될 확률이 많습니다.그래서 부모와 동반하더라고 자녀도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사립학교 (기독교 학교나 캐톨릭 학교)에서 허가서를 받아 학생비자를 받는게 안전합니다.
또 학생비자를 받으려고 하는 엄마의 직장경력이나 영어에 관련된 사업체에대한 증빙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그저 살림만 하던 주부의 신분으로 학생비자를 받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관광비자를 학생비자로 변경하는것은 원칙적인 방법이 아닐 뿐더러 나중에 다신 한국에 나왔다가 미국을 출국하실때 위험하니 삼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글로 많은 케이스를 모두 설명하기가 쉽지 않으니 괜찮으시면 전화를 한번 주셔도 좋겠습니다.
힘 내십시요..
>아이를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보냈습니다. 작년 9월에.
>아이가 한국에서도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미국에서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심리적 문제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같이 데리고 있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수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
>엄마가 어학연수 비자를 받을경우 자녀도 동반 출국이 가능한가요?밑에 동생이 있는데 제가 가게되면 이 아이도 데리고 가야할 것 같아서요.그럴 경우 공립으로 갈 수 있다고 하던데요.
>이경우 함께 가는 아이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 건가요?
>이번에 중학교를 졸업하는 아이입니다.
>아이가 갈 수 있는 학교도 미리 알아놓고 와야하는 건가요?
>그러면 그런 절차는 유학원에서 대행해 주시나요?
>
>아이들이 한국과 미국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정말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저는 지금 관광비자로 미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일단 한달정도 있으려고 합니다.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수속을 위해서는 다시 출국해야겠지요?
>아니면 여기서도 비자변경이 가능한가요?
>이 부근에 i-20를 발급해주는 사설어학원은 알아놓은 상태인데
>제가 나가면서 어떤 절차를 밟아놓고 나가면 좋을까요?
>지금 너무 힘이듭니다.
>제발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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