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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명히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사이트나 여러 유학관련 서적을 통해 많은 정보를 갖고 계실거예요. 미국의 명문대학은 학교성적과 영어점수로 입학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외에 많은 개인적 career와 activities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목고나 강남의 고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성적과 토플만점 그리고 SAt점수가 있어도 Ivy League 나 동등한 명문대학들로 부터 입학허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대신에 성적과 점수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다른 부분이 월등히 높아 입학허가를 받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내년에 SAT I, II의 높은 점수가 있어도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어느 정도의 학교가 가능한가?라는 답변은 참 어렵네요. 제 생각으로는 좀 더 실질적인 답변을 듣고 싶으시다면, 본인의 resume, 성적표, SAT I.II 예상점수등을 준비하셔서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
비용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학교마다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원하시는 명문사립대를 간다면 수업료가 5천만원(여름학기 미포함) 기숙사+생활비 4천만원 정도 필요합니다.
그래요. 고민 많이 하셔서 결정하세요.
> 수능마친 고3입니다.
> 고등학교 생활동안 유학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수능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재수와 유학의 길에 섰는데 유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가진 성적으로는 토플 114 와 그외 영어성적(텝스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쳐주지 않겠죠) 중국어 공인성적이 있구요. 고등학교는 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고, 음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6,9월모의고사 성적이 상위1% 이내입니다.(성적표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내신 성적도 괜찮은 편이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외국에서 4년 정도 산 경험이 있어서 의사소통과 speaking, writing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수능을 너무 못쳐서 유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그 전 실력으로는 한국에서도 높게 쳐주는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였기때문에 별로인 실력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좋은 대학교는 3년 내내 준비해도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내년까지 어느정도 sat 수학(은 자신있습니다) 이나 영어를 공부해놓는 다면 어느정도 학교를 갈 수 있는지, 거기에다 학비랑 부대비용을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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