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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마친 고3입니다.
고등학교 생활동안 유학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수능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재수와 유학의 길에 섰는데 유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가진 성적으로는 토플 114 와 그외 영어성적(텝스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쳐주지 않겠죠) 중국어 공인성적이 있구요. 고등학교는 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고, 음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6,9월모의고사 성적이 상위1% 이내입니다.(성적표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내신 성적도 괜찮은 편이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외국에서 4년 정도 산 경험이 있어서 의사소통과 speaking, writing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수능을 너무 못쳐서 유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그 전 실력으로는 한국에서도 높게 쳐주는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였기때문에 별로인 실력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좋은 대학교는 3년 내내 준비해도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내년까지 어느정도 sat 수학(은 자신있습니다) 이나 영어를 공부해놓는 다면 어느정도 학교를 갈 수 있는지, 거기에다 학비랑 부대비용을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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