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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현씨?
저희 상담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로 어학연수 계획이 있으시다구요?
우선 캐나다는 땅덩어리는 크지만 사람들이 모여사는 지역은 전체면적의 10%내외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 지역에 영어연수 기관이 모여 있기 때문에 한국인 비율을 논하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캐나다에 가셔서 조금이라도 실망하시지 않을거구요..
그래도 환경이 좀 더 조용하고 공부하시기에 좋은 지역을 추천해 드지자면... 음.. 빅토리아나 핼리팩스쪽이 좋을 듯 싶군요.
물론 저 개인적인 생각은 아니며 저희 학생들이 보내온 자료를 근거로 말씀드립니다..
뉴질랜드도 물어 보셨죠?
뉴질랜드도 지역과 프로그램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50주 정도의 학비와 숙식료를 감안해 볼때 1,200 - 1,300 만원 정도는 예상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물론 용돈은 제외한 거구요..
한달 용돈은 30-4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학생들이 유학을 생각할 때 제일 갈등의 요소가 되는 것이 아무래도 돈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두 푼도 아닌 목돈을 어차피 부모님의 도움으로 공부해야 하니 오죽 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생각과 계획은 신중히 하시되 목표가 설정되셨으면 과감한 결정도 필요하시다는 말씀! 고민만으로 시간을 끌게 되면 그만큼 자신의 인생을 위해 투자할 시간이 죽어가니까요..
현명한 판단과 자신감만이 연수 후 투자 이상으로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전 캐나다로 6개월코스로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그냥 남들 하는데로 중간정도로 잡고 있고요,
>가능하다면 일도 할수 있는 한국 학생들이 얼마 없는 곳으로 가고싶습니다.
>아니면 뉴질랜드가 제일 저렴한 비용이 든다고 하던데 1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게되면 비용은 얼마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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