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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씨, 반갑습니다. 어디에서 많이 듣던 이름이군요^^.
말씀하신대로 좋은 학교를 지원하기에는 기간이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서두르시면 6월말 과정에 가능하기도하겠는걸요.
문의하신 YMCA는 저도 site를 통해서 보이는 정보밖에를 드릴수가없군요. 다시 말하자면 제가 그리 추천하는 학교 리스트에서는 제외되어있다는 말씀이구요, Halifax의 ILI는 제가 무척 신뢰하고 좋아하는 학교입니다. 아시다시피 지역이 그리 선호도가 높은 곳은 아니지만 학교자체는 아주 좋아서 저희 학생들의 만족도는 컸습니다. 그 지역에 대학부설을 포함하여 4개의 연수센터가 있는데 가장 추천할만 합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처음 가는 학생들에게 첫단추를 잘 채울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토익테스트 지정센터이기도 하구요. 저희 학생들은 여기에서 6개월정도 하고 근처의 St. Marys University로 옮기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한국인의 비율을 염려하시는데, 캐나다의 어느학교인들 한국인이 35%이하인곳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쿼타제를 가지고 있는 학교도 마찬가지구요. 승리씨가 가셔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결과를 차이나게 만드는 거지요. 또 학생이 레벨 테스트를 받고 어느정도의 레벨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그 class의 한국인이 얼마나 있느냐가 달라집니다. 대부분이 3단계정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어떤 학교를 가셔도 한국인의 비율은 35%생각하십시요. ILI는 겨울에 춥기때문에 아시아권학생들의 비율은 낮아지지만(비율이 낮을 때는 보통 15%정도 됩니다.) 학교측에서는 성수기라고 해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그리고 모든학교들이 교내에서는 only English Zone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문제는 학생들이 잘 지키지 않는다는 거죠.어쨌든 저는 ILI를 나름대로 참 좋은 학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학교를 하나 소개해드리자면 빅토리아의 PGIC가 있는데,빅토리아지역에서 몇개의 연수학교가 있지만 학교의 system이나 homestay의 만족도가 큰편입니다. 어느 정도의 영어수준에 이르시면 본인의 관심있는 분야 (비지니스, 국제무역, 관광학)등의 공부를 병행하실 수도 있고 이 학교의 학비에는 매월 토익시험신청비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매달 토익을 치루게 됩니다. 이미 캐나다 연수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셨다면 위 학교는 잘 아실것 같아 이만하겟습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요... 승리씨의 캐나다 연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Q1: 수속기간이 다소 빠듯하긴 하지만 6월과정부터 연수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검증되고 인지도가 있는 학교 중에 6월과정 부터 연수가 가능한 학교를 좀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 - 2002년 6월~2003년 1월/2월(약8개월 정도 예상)
> - 가능하면 쿼터제와 영어만 쓰는 제도 적용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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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제게 맞는 학교를 고르다보니 YMCA Greater Vancouver 가 마음에 듭니다.
>학교소개와 홈페이지를 봤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학교와 관련된 경험담 내지는 유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더 구할 수는 없는지요?
> (6월 등록 가능 여부, 장단점, 알아야 할 점 등..)
>
>Q3: ILI 영어학교도 참 마음에 듭니다.
>헌데 쿼터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제 여름 성수기가 되면 한국분들이 몰려들텐데 이학교는 그것에 대비하지(염두하지) 않고 수업을 진행합니까? 아니면 성수기에도 30%가 넘지 않아서 그런 제도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
>... 경험담과 조언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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