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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이 학생! 박 주영 유학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군요. 저도 부모님이 제 뜻을 거절하실때 많이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그때 부모님의 생각이 더 옳았던거 같아요.
유학을 가는건 혼자서 결정할 수 없는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면 분명히 반대하시는 이유가 있을것 같군요.아니면 혜선씨가 부모님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금의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세요. 한학기 일찍가고 한 학기 늦게 가는게 그리 중요하지는 않거든요. 자식이 변화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께서도 생각이 바뀌실 수있습니다. 그러니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 하셔서 부모님 반대 하시는 이유를 파악하시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해결을 하시는게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지금은 속상하더라도 부모님께 순종하는게 혜선씨가 이땅에서 잘 되고 복 받는 거라고 성경에도 나와 있답니다.
부모님과 충분히 의견이 일치하면 그때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주세요. 그럼....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저기여....
>저좀 도와 주세염...
>제가 요번에 캐나다나 호주 쪽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서 많은사이트도 들어 가보구 자료를 마니 찾아 봤거든여...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아빠께서는 절대루 못보내신다 하시구 엄마께서는 들은듯 만듯 신경을 써 주시지 않아여...
>어떻게 해야 부모님을 설득 시킬수 있을까여?
>사실 저두 잘은 모르지만 저는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구 싶거든여...저에게 있어서 한번쯤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중3이라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하시는거 같아여..
>정말 그런걸까여?
>하지만 저두 인제 왠만큼 컸다구 생각하는데...
>좋은 방법있으면좀 가르쳐 주세여..
>그리구 조기유학을 가려면 어딜루 가는게 좋은지좀 리플좀 달아주세염..
>구럼 이만...부탁드려요
>참~!!!
>돈도 저렴하게 해서 가는 방법은 없을까여?
>돈이 너무 비싸서 조르지두 못하겠구..
>정말 넘 힘들어염...ㅠㅠ
>제발 제발 리플좀 달아 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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