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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유정이예요~ ^-^♡
벌써 호주다녀온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네요.
휴~ 정말 빠르다.
호주에서의 3주도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간것같아요.
좀 더 보람차게 보낼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그래도 3주동안 느낀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마 선생님이 안 계셨더라면 그렇지 못했을꺼예요.[진짜예욧!]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내가 정말 호주에 다녀왔나?!'
싶어요.
그래도 사진보거나 일기장 보면 피식피식 웃음이 나온답니다.
휴~ 사라쌤, 제클린도 보고싶고, 미미쌤도 보고싶고,
선생님도 보고싶어요>ㅁ<♥
그리고 호주에서 언니들이랑 친구들이랑은 연락 잘 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연락처를 몰라서 못하고 있답니다.
저번에 전화하셨다고 하던데~ㅜㅁㅜ
공항에서 여쭤볼껄 그랬어요.
그러니까 선생님 답글이나 제 메일로 꼬-옥 폰번호 날려주세요.
아셨죠?
아! 그리고 사진 올릴곳 같은데 없어요?^-^
애들한테 올려주기로 약속했거든요.
헤헤~^ㅁ^***
그럼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새해福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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