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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대중음악(jazz guitar performance)으로 유학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대학교 학점이 좋지않고, 전공을 완전히 바꾼 상태라 대학원진학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학부 2-3학년 수준의 입학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접촉한 UNT에서 대학원으로 원서를 제출하길 원해서 오디션 CD와 원서를 제출했는데 거절됬습니다.
그 학교만 생각하고 있던터라 올해 9월부터 공부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나이도 많고해서(70년생) 올 가을부터 시작하고 싶은데...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나라의 여건은 어떤지, 지원과를 바꾸는건 어떨지요(작곡과도 지원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제출할 수있는 source는 있습니다.) 친구가 네델란드에 유학중인데, 거긴 많은 학교가 가을학기 입학오디션을 5월에 한다고 추천해 주더군요. 캐나다쪽도 생각중인데, 학교에대한 정보가 미국보다 훨씬 부족해서 학교를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지금 준비해서 가을에 입학할 수 있는 학교를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transfer 하라고도 하구요.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갈림길에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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