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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굽니까?
역시 형기씨 대단하군요. 반가운 소식에 아주 기분 좋은 하루가 될것 같아요.어디를 가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가볍게 여기고 살죠!
장학금으로 한턱 쏴야죠? 제가 시카고 까지 가겠습니다.
에공, 저는 올해들어 두번이나 출장을 다녀와서 이제 먼 길 떠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형기씨가 잘하고 계신 모습 보고 싶어 동부로 출장을 가면 꼭 들르겠습니다. 지난 가을에 서부 학교들 방문했으니 이번엔 동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이렇게 미국에서 잘 나가다가 정착하는거 아닙니까? 부디 한국인의 위상을 높여주십시요.
목소리 크신 아버님도 형기씨의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기쁘시겠습니다. 그럼 이제 형기씨의 작품을 둘러보겠습니다.
간만에 주신 메일 너무 반갑고 좋은 소식에도 감사드립니다.
이게 바로 저희들의 보람입니다.
계속 형기씨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업연수에 관해서는 형기씨와 노마에 대해 정말 고마웠습니다.
지난 여름 기업 연수팀이 갔을 때도 열심히 도와 주셔서 덕분에 모두들 만족해 하고 오셨는데.... 음, 이번엔 단체는 아니고 모 기업에서 학기별로 1~2명 연수나 유학을 보내는데 다른학교를 선택했습니다.노마가 들으면 서운해 하겠죠? 형기씨가 저희 일하는 스타일을 아시겠지만 언제든지 학생을 위해 학교선택은 다양해 질수 있죠.노마에게도 참 고마웠는데 학교를 선택할 때는 사람과, 시설, 프로그램 내용, 환경,비용....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해서 그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보내는 학교에는 형기씨처럼 그렇게 도움을 줄 만한 학생이 없어 교회를 섭외해서 집과 차, 자녀 학교등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고 현재 잘 지내고 있답니다.
노마가 서운해 하지 않게 잘 예기 해주시고...
또 기쁜소식들 기다리겠습니다. 이 유란드림
>원장님 그리고 실장님,
>여전히 환하시며, 건강하시죠?
>
>정말 올해 간만에 들른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원장님 그리고 실장님 알게 된 지도 벌써 어연 1년이 훌쩍 지났어요.
>
>원장님이 당시에 미국에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하고 의기소침한 저에게
>당시에 원장님께서 제게 기대하신 대로,
>작년 9월부터는,
>시카고 아스펙트 한국인 레종 역할로 파트잡을 유지하고 있구여,
>지난 학기부터는 조교에 장학금도 받으면서,
>지내고 있는데,
>이만하면, 원장님 기대대로,
>그럭저럭 잘 생활하고 있는거 맞나요?
>
>아니라구여?
>
>원장님 기대는 이보다 더 크다구여????
>
>하하...
>
>아무튼,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생활하느라,
>공부에 시간이 좀 빠듯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어요..
>
>교수들과 직원 그리고,
>심지어는 경찰관과 식당직원들까지,
>제임스하면, 껌뻑 넘어가요....^^
>
>아참, 최근에는
>학생들과 관련 교수들이
>약간의 컴 실력을 인정해줘서,
>환경경영 학교 공식 학생회 홈페이지도
>만들어서 지금 가동중이에요...
>(게시판 관련 부분이 다소 열악하지만,
>시험 끝나는 대로, 손 보려구 해요...)
>
>주소 알려드릴까요?
>제가 만드거는
>원장님과 실장님한테는 보여드려두 뭐....
>www.stuart.iit.edu/elmo
>이구여.
>
>원장님 그리고 울 실장님
>건강하시구여,
>또 연락드릴께요.
>
>아참,
>조금 있으면, 여기 기숙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붙잡게 되었어요.
>여기 미국 학생이,
>자기 집 방이 남아 돈다고,
>저보고,
>정말 아주 저렴한 가격에 와서,
>살래요...
>(어제 집 구경했는데, 정말 정말.....멋져요)
>
>제임스는요,
>이 모든게,
>원장님과 실장님이,
>저를 위해서 여전히 많이 기도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구,
>지금 이 순간에도,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화이팅!!!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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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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