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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삭제해서 없습니다. 남겨뒀어야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마지막 부분의 audition 보라는게 돌아오는 학부 오디션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군요. 사실,98년에 대학교 졸업하면서 UNT에 유학가려고 원서까지 우편으로 받았었습니다. 바로 그 때, 제가 왼손에 부상을 입어서, 거의 기타를 연주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많이 회복되서 다시 그 학교에 가려고 했었는데...너무 그 학교에만 매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만큼, 연습량도 많지 않고, 그때완 다른 요인도 생기고...
생각대로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오겠습니다.
>성민씨.
>UNT에서 온 메일을 제게 팩스 혹은 첨부화일로 보내 주세요.
>그리고 학교리스트는 오늘 보내 드릴께요.
>
>
>
>
>>제 일을 맡기고 보니 그것도 걱정이군요. 다음주 월요일에 원서를 보내려면 학교 고르는 작업이 어서 끝나야 할텐데...학교를 제가 확인도 해봐야 할 것 같구요. 되도록 빨리 진행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천서 말인데요. 유학원에 보관중인 좋은 게 있으면, 그걸 좀 보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최근에 UNT에서 기타과 교수에게서 온 멜 같이 보냅니다. 제가 읽어본 바로는 이번에 학부로 지원하고 합격되면 와서 연습하고, 학교에 익숙해 지면서 돌아오는 대학원 오디션을 준비하란 말인 것 같습니다. 읽어보시고 의견 말씀해 주세요. 그 분 뜻이 정말 제 생각과 같다면 궂이 MBA어학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장님 말씀대로 입학허가서를 받아도 비자때문에 꼭 어학을 먼저 해야하는지, 아니면 서류를 보완해서 학부에 지원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UNT에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전화 통화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담에 또 들리겠습니다.
>>
>>Jung,
>>UNT is a very competitive jazz program with more guitarists trying to
>>come than we can physically handle. You are not playing at the level
>>necessary to do a graduate degree. I know you are disappointed. Your
>>option is to apply as an undergraduate and be accepted to the
>>University. Then you could come and study entry level music courses
>>while practicing and getting used to the school. Audition again at the
>>end of the school year for official major status.
>>Fred Hamil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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