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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이민절차가 쉽지 않아 학생비자를 통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비자인터뷰시 결혼후 가정에 있던 주부가 갑자기 공부를 하러간다면 영사가 믿어줄까요? 혹 결혼후에도 영어와 관련되는 직종
에서 일을 하셨다던지 누가 봐도 지속적인 학업에 대한 연계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져야 하거든요.
특히 LA지역은 한인이 많아 더욱 정착에 대한 의심을 받기쉬운 지역이지요.
대개 학생비자로 출국해서 정착을 하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공부를 마치고 현지 회사에서 이사람이 우리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특수직이나 전문기술 소지자는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라고 이민국에 신청해서 취업비자를 취득하고 직장생활을 하는겁니다.그렇게 다니다 보면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주어지는 거구요.학생비자로 나가기만 하면 그 길이 열리는 것이 아니거든요.
또한 막연하게 기술학교라 하셨는데 대개 기술학교로 가면 학생비자를 받는게 아니고 M-1 비자를 받게 되는데 이 비자는 취득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절대적으로 미국내에서 연장이 불가능한 비자입니다.
도움을 드리고 싶고, 이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은 알겠지만 그리 추천할만한 방법이 못 되는것 같습니다.
음~~~ 많이 실망하셨을것 같네요.
물론 본인이 원하셔서 학생비자를 받는다면 학교에 등록과 그 절차를 도와드릴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제 생각은 말씀드려야 하니까 상담하는 저의 입장도 이해 해 주시기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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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혼 여성으로써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 한국에서 바로 이민수속을 밟고 떠나기보다는 여기서 학생 비자를 받아 LA에 있는 기술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비자를 현지에서, 그러니까 정규취업이 가능한, 비자를 받아서 취직하여 자리를 잡고 싶어요.
>미국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을 뿐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학생비자에서 정규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로스엔젤레스에 입학할 수 있는 기술 학교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영어도 해야하니까 영어도 같이 습득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기술학교들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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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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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에서 한 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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