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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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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억하시죠? 곽은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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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셨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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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전화주셨을때 모르는 번호라 광고 전화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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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에 광고 전화가 많이 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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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모든것을 마치려고 그쪽과 준비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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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저의 생각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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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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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지혜롭게 잘처리해서 꼭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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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벌써 갈 준비로 분주한데 현실은 좀 많이 더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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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히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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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처리 된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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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 학생이군요.반가와요.
세상의 일은 항상 때가 있는거고 사람이 어거지로 이끌려고 하면 우리가 보지 못하고 놓치는 것이 반드시 있기마련입니다.
마음을 급하게 갖지 마시고 편하게 진행하십시요.
분명 하나님이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너무나 덥죠? 저도 더위에 많이 지쳤어요.
하루종일 냉방상태에서 일하다가 퇴근하면 적응이 잘 안되네요.
아무리 주위가 불편해도 마음을 활짝 열어버리면 은희씨를 에워싸고 있는 거치장스런모든 것들도 다 벗겨집니다.
다음에 만날땐 더 편하고 담대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 유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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