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4년제 조건부입학  조건부학교 선정기준
 
 
 
 
일반적으로 조건부입학 허가서를 필요로 하는 이들은 영어실력. 특히 듣고, 말하고, 쓰고 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대학(원)수업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의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Moderately Difficult 등급의 학교가 좋다. 미국에는 4년제 대학이 2400여개 정도가 있다. 대체로 6-7개 등급으로 학교를 구분한다. Princeton U, Harvard U, Williams College등과 같이 미국 최고의 대학 70여개 대학을 1등급인 Most Difficult로 나누며, U of Michigan, U of Texas at Austin 과 같은 수준의 130여개 대학들을 2등급인 Very Difficult로 구분한다. 그리고 Michgan St. U, The Ohio St. U 그리고 Purdue U등과 같은 대학들을 3등급인 Moderately Difficult로 나눈다. 3등급인 Moderately difficult 가운데 조건부입학을 허락하는 학교로 지원한다.
 
둘째, 한국학생들이 50명 내외로 있는 중.소도시 혹은 시골지역의 학교로 하는 것이 좋다. 조건부로 지원하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 한국학생들이 많은 학교는 일반적으로 한국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언어를 익히는데 많은 방해 요인이 되므로 미국인들을 많이 접 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좋다.
 
셋째, 학비가 저렴한 주립대학을 택한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조건부로 입학한 학교를 졸업 하지 않고 2, 3학년이 되면 2등급인 Very difficult대학 이상의 학교로 편입한다. 즉, 졸업 할 대학이 아니므로 굳이 학비가 비싼 사립대학을 다닐 필요가 없다.
 
넷째, 안전한 지역을 선택한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학생들과 부모들은 영화나 메스콤을 통해서 미국을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 판단하지만 미국의 몇 개 도시의 위험지역을 제외하고는 안전하기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조건부학교를 선택 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데 편입시 1,2등급의 대학으로 옮기는데 지장이 없는 학교이어야 한다. 4등급 이하의 학교에서 학점 관리를 잘했다 하더라도 명문대학으로 옮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학교선정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