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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방법으로 지원 할 건지에 대한 지원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명문대학 일수록 원서마감일이 매우 빠르다. 입학 전년도10월부터 1월초까지 지원하는 것이 좋다. 특히, Early Decision 이나 Early Action 일 경우는 11월 이전에 지원해야 한다.(학교에 따라 11월15일까지) 지원 종류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명문대학들은 Regular Admission과 Early Decision(Early Action) 지원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대부분의 명문대들은 Regular Admissions을 비롯해 Early Decision 또는 Early Action 방법으로 지원 할 수 있다. Harvard Univ.의 경우에는 Early Action을 도입하고 있는 반면 Princeton Univ.의 경우에는 Early Decision을 시행하고 있다. U of California at Berkeley를
포함한 모든 UC계열 대학들은 Regular Admissions만을 도입하고 있으나, 원서마감일은 11월 초순이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각 대학의 입학 제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a. Regular Admissions
대부분의 미국 4년제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원제도로 원서마감일은 대개 12월 중순에서 2월 초까지이며 합격자는
대개 3월 말에서 5월초에 발표한다.
 
b. Early Decision 또는 Early Action 그리고 Deferment

“조기입학제도”로서 미국 대부분의 4년제 대학들이 우수한 지원자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채택하고 있는 지원제도이며 원서마감일은
각 대학에 따라 11월1일이나 15일 또는 12월1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순에 한다. 현재 약 400여 개의 대학들이 Early Decision 또는 Action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① Early Decision
Early Decision은 Early Action 과 달리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해야 하는 구속력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한 다른 대학에 원서를 취소하거나 철회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는 Early Decision 을 허가하는 Only 1개의 대학만을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불합격할 경우
다른 대학에 다수의 지원이 가능하다. Early Decision으로 지원 시 유리한 점은 그 대학을 제1지망으로 선정했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 측에서 볼 때 가급적이면 입학허가를 주고 싶어 한다. 따라서 Regular Admission 때보다 합격률이 높다. Harvard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리그 대학들이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다만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할 때에는 나중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대학이 나타나더라도 학교를 바꿀 수 없으므로 매우 신중하게 학교를 선정해 지원해야 할 것이다.
② Early Action
Early Action은 Early Decision과 모든 면에서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입학허가가 되어도 그 대학에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의무는 없다. Regular Admission 지원자들과 마찬가지로 보통 5월1일까지만 그 대학에 등록할 것인지를 알려주면 된다. 물론 다른 대학에 제출한
입학원서를 취소시킬 필요도 없다. 다시 말해, Early Action은 그 결과에 대한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여러 대학
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더라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Harvard U, Georgetown U, Johns Hopkins U 그리고
Tulane U 등의 명문대학들이 Early Action을 채택하고 있다.
③ Deferment
 “입학허가유예”란 Early Decision이나 Early Action 과정에서 입학 허가의 여부를 가리기 어려운 지원자들의 입학 결정시기를 정규
입학시기까지 보류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Early Decision이나 Early Action에서 합격이 안 되는 경우에는 그 지원자의 원서를 정규입학과정으로 보내서 다시 한번 심의하는 것이 상례이지만, 성적이 아주 저조한 경우에는 재심의의 기회 없이 곧바로 불합격 통지서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