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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대사관 공지 -
J 비자 인턴십 참가자들 혹은 실습생(trainee) 분들 주목해주세요!
미국내 어느주 혹은 어느 도시에서 근무하는지에 따라 최저임금이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한국과는 달리, 미국정부는 연방제로 운영되므로, 한국에서는 국가정부차원에서 내리는 결정들도
미국에서는 주(state) 차원에서 통제하고 관리한답니다.
주정부에서 통제하고 관리하는 사안들 중 한가지가 최저임금이 포함된 노동법이예요.
일반적으로 물가가 낮은 주에서 최저임금이 더 낮고 물가가 비싼 지역에서는 최저 임금이 더 높죠.
다만, 대형 도시들의 경우, 그들의 특정한 경제적인 상태를 고려한 특별한, 더 높은 최저임금을 책정하기도 한답니다.
J비자 인턴십 혹은 실습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면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니 잘 알고 계셔야 해요 –
많은 참가자분들이 최저임금을 벌기 때문에 본인이 버는 금액은 본인이 선택한 근무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다만 통일된 한가지는, 해당 주에서의 최저임금이 얼마인지와는 별도로, 주40시간 이상 일한 시간에 대해서는
초과근무수당을 받아야한다는 거예요.
일반적으로는 “1배 반(time and a half)” 혹은 추가 50%를 받죠.
다시 말해, 주40시간 근무시 시간당 10불을 벌 경우, 41시간째에는 15불을 받아야해요.
미국내에서의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동자로써의 권리 관련 모든 정보를 가지고 계시길 바래요 –
최저임금관련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https://www.dol.gov/whd/minwage/americ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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