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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분 소개로 이쪽에 문의 드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Fuller 신학교 목회학박사과정 2014년 겨울학기부터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인데, 여기까진 제가 알아서 했지만 이후 과정, 특히 대사관 인터뷰 등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확실히 안전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 판단 및 주변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목사가 가족 모두 데리고 유학가겠다고 비자 인터뷰를 받는 케이스가 최악이라고 들어서요. 지금 I-20 신청서를 작성 중이고, 이 과정에서 특별한 건 없고 재정증명서만 구비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재정증명도 그다지 어려움은 없는데(잔고 6천만원 정도), 그래도 혹시 재정증명서류를 준비하면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우선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I-20를 받은 이후 대사관 비자인터뷰는 박주영유학정보를 통해 진행하겠습니다. 비용은 어느 정도 들지 대충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지금 제 상황을 대략 말씀드리면, 박사과정을 다 마치든, 아니면 중간에 잠깐 쉬게 되든간에, 일정 기간 후 무조건 한국으로 들어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모 교회의 후임 담임목사로 내정이 된 상태에서 1년 내지 1년 반(기간은 약간 유동적으로 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내년 9월 귀국 계획입니다) 정도의 휴식 기간이 주어졌습니다. 그 동안 공부하고 현지 교회들을 탐방할 목적으로 Fuller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저 혼자 갈 수는 없기 때문에 가족 동반하여 다녀 올 계획입니다. 제가 유학원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싶은데, I-20를 받은 후에 상담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언제라도 빠른 시일에 상담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7142-7510입니다. 이메일 답변도 즉시 확인 가능하므로 괜찮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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